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추천하는 필수 앱
개발자라면 반드시 설치해야 할 안드로이드 앱, 다 챙기고 계신가요? 이 글 하나면 개발자 생존템 완벽 정리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앱 개발 프로젝트에 파묻혀 지내는 안드로이드 개발자입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에뮬레이터를 돌리고, 로그캣을 들여다보고, 그 와중에 커피는 두 잔씩 마시고 있죠.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매일 쓰는 앱들, 다른 개발자분들도 알고 계실까?" 솔직히 이 앱들 없으면 하루도 버티기 힘든 수준이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실무에서 직접 사용하고 있는, 그리고 정말 유용하다고 느낀 안드로이드 필수 앱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편하게 봐주세요. 그리고 혹시 빠진 앱이 있다면 댓글로 추천도 부탁드려요!
코딩에 최적화된 에디터 앱
코드 수정을 모바일에서도 하고 싶을 때가 있죠. 갑자기 외부에서 급한 버그 픽스를 해야 하거나, 단순한 스크립트를 수정해야 할 때요. 이럴 때 Acode나 Dcoder 같은 앱이 진가를 발휘합니다. Acode는 FTP 연동, 터미널, Git까지 지원해서 사실상 작은 IDE 느낌이고요, Dcoder는 가볍고 빠르게 코드 실행까지 됩니다. 물론 모바일의 한계는 있지만, 없는 것보단 천지차이예요.
디버깅을 도와주는 강력한 툴
디버깅은 모든 개발자의 고통이자 일상입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앱에서는 로그를 제대로 보는 게 핵심이죠. 그럴 때 aLogcat, Bugjaeger 같은 앱들이 유용하게 쓰입니다.
앱 이름 | 주요 기능 | 특징 |
---|---|---|
aLogcat | 실시간 로그 확인 | 루팅 필요 없음 |
Bugjaeger | ADB 명령어 실행 | USB 디버깅 가능 |
API 테스트 필수 앱 비교
서버 API 개발하면서 가장 자주 쓰는 앱 중 하나가 바로 HTTP 클라이언트 앱입니다. 테스트도 테스트지만, 잘못된 응답을 빠르게 파악하는 데 정말 좋아요.
- Postman - 모바일 버전은 기능이 제한되지만, 기본 테스트는 충분히 가능
- RESTer - 빠르고 직관적인 UI, 저장 기능도 편리함
- HTTP Request Shortcuts - 즐겨찾기 등록 기능으로 자주 쓰는 요청 자동화
UI/UX 디자인 참고 앱
디자인은 개발 못지않게 중요하죠. 특히 요즘은 UI가 좋지 않으면 앱 자체가 무시당하기 쉬워요. 그래서 디자인 감각이 부족한 저 같은 사람(?)에게는 레퍼런스 앱이 정말 도움이 됩니다.
Material Design
앱은 구글이 만든 가이드라인 기반 디자인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실무에 적용할 때 아주 좋아요. 그리고 Behance나 Dribbble은 개발자보다 디자이너들이 많이 쓰긴 하지만, 영감 얻기엔 최고입니다.
생산성을 높여주는 앱 모음
코드 작성만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일정 관리, 할 일 체크, 집중력 유지... 이게 더 어려울 때도 있어요. 그런 저에게 없으면 안 되는 생산성 앱들을 소개합니다.
앱 이름 | 기능 요약 | 추천 이유 |
---|---|---|
TickTick | 할 일 관리 + 포모도로 타이머 | 시간 관리에 탁월 |
Notion | 문서/일정/협업 통합 | 올인원 워크스페이스 |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도구들
혼자서 개발하는 시대는 지났죠. 팀 작업이 기본이 된 요즘, 협업 툴은 개발만큼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다음 앱들은 정말 '갓앱'입니다.
- Slack –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의 표준
- Discord – 개발자 커뮤니티 기반 소통에 최적
- Github – 코드 협업의 정석, 모바일에서도 PR 확인 가능
- Jira – 프로젝트 관리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툴
Q & A
네, 특히 외부에 있을 때 급한 수정이 필요하거나 간단한 코드 테스트가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기본적인 문법 확인이나 작은 스크립트 실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어요.
아니요, 최근에는 루팅 없이도 로그를 확인할 수 있는 앱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예를 들어 aLogcat 같은 앱은 루팅 없이도 동작해요.
웹이 편한 건 맞지만, 모바일에서도 빠르게 테스트할 일이 많기 때문에 앱이 꼭 필요합니다.
외부 미팅 중에도 빠르게 요청을 테스트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요.
실제 디바이스에서 보는 디자인 흐름을 직접 경험하는 게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가이드를 이론으로만 보는 것보다 앱에서 직접 써보는 게 훨씬 와닿아요.
기능은 비슷하지만, 개발자 입장에서 필요한 기능은 조금 더 복잡하고 유연성이 높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GitHub 연동이나 포모도로 타이머 같은 기능은 꼭 필요하죠.
화면이 작아 불편할 수 있지만, 알림 체크나 간단한 작업에는 매우 효율적입니다.
슬랙에서 바로 댓글 달고, GitHub에서 PR 확인하는 정도는 앱으로 충분합니다.
오늘 소개한 앱들은 제가 직접 사용하면서 검증한 안드로이드 개발 생존템들이에요. 물론 사람마다 작업 스타일이나 개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에게 똑같이 맞지는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하나라도 "어, 이거 괜찮은데?" 싶은 앱이 있다면, 그걸로 저는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혹시 추천하고 싶은 필수 앱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우리끼리 꿀템 정보 나누면 더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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